나로 살기 감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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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살기 감성법

인생이 살짝 멋져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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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에서 눈에 보이는 물질에 대한 것들과 현상에 대한 것들에 대하여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정작 삶을 움직이는 큰 틀은 사람의 마음속에서 작용합니다. 점점 빠르게 변화해가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자기 내면을 들여다볼 시간조차 없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을 알지 못하면 나답게 살아가기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세상엔 다양한 무수하게 많은 셀 수 없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살아보니 가장 행복한 것은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고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나라는 인간의 성향을 알아야 거기에 맞게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늦어 버렸지만 뒤늦게 작가라는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기록하였습니다. 아직은 20, 30대에겐 절대 늦지 않았음과 지금 꿈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저의 글을 통해서 알기를 바랍니다. 깊은 사색을 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그것을 현실에 발현시키며 살아가는 것이 나라는 인간의 고유명사를 찾아가는 여정이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보화 시대에 충분히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기는 하지만 누구도 길을 제시해 주지는 않습니다. 사실 자신이 찾아야 하는 예정입니다. 그 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자 주)

꿈을 위해 산다는 것은 삶 자체를 역동적으로 하고 진정으로 살아있게 한다.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하는 것 자체가 꿈을 이룬 것이기 때문이다. 꿈이 당위적 목적이 되면 꿈도 순식간의 행복에서 멀어져 버린다. 불행하게 꿈을 꾸고 싶지 않다.
현실에서도 시달리고 꿈에서도 시달린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고뇌하고 사색하는 이유는 진정으로 행복하기 위해서이다. 꿈까지도 욕망에 시달리면 인생이 너무 불쌍하지 않은가. 즐길 수 있는 시달리지 않는 적정선을 찾아야 한다.
정체성을 찾는 이유는 현실과 내가 일치하여 평안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 모두 인생이 허무하다고 결론 내지 않는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체성을 무시하며 살게 되면 많은 에너지가 잦아들고 사회적 위치에서도 내려오고 개인으로서 노후에 들어서면, 살아온 인생이 헛되고 헛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돈만 쌓인 곳간 앞에서 나 자신이 없을 수도 있는 것이다.
돈은 수단으로써 필요하지만, 정체성을 실현하며 살아가는 것은 인간의 존재 목적의 문제이다. 지금 당장 이 현실에 무슨 꿈이냐고 하지만 선택의 결과는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탓을 할 수 없다. 선택의 결과일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이 그러함에도 가족의 가장이라도, 정말 치열하게 꿈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인류 역사의 모든 사회는 언제나 문제투성이이고 비판은 비판이고, 인류와 민족을 위해 인생을 버린 이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즐겁게 자신의 정체성을 실컷 탐구하며 살 것이다. (본문 중에서)

저: 송미영
1974년생. 글쓰기를 좋아했으나 밥벌이로 힘들 것 같아 취미로 지냈다가 천직이라는 것을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직장생활과 글쓰기를 병행하면서 고군분투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인생의 본질에 대한, 인간 내면에 대한 영역을 사색하며 노후가 되어 허무하지 않도록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터닝B에 <깊은 사색을 추앙하라1> 출간하였습니다. 인간 삶의 의미, 본질적 가치, 궁극적 목표를 탐구하고 감성을 사랑합니다. 글은 나를 해방하며 더 높은 차원의 멋진 곳으로 나아가게 해줍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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